옹진군 북도면(면장 한경주)은 지난 5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서철 맞이 ‘클린업데이’ 대청소는 신시모도와 장봉도를 포함한 북도면 10개 리의 관광지 및 청소취약지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주요 관광지인 수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청소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주민들과 북도면사무소 직원 약 40여 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여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 부유쓰레기 등 약 3톤을 수거했다.
한경주 북도면장은 “이번 클린업데이 행사 이후에도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안투데이] 피서철 맞이 ‘클린업데이’ 대청소 장면 © 김미희 기자  | 
이번 대청소 활동은 피서철을 맞아 북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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