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경로당 2개소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선정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경로당 2개소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 보라동은 ‘2024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보라3통 경로당과 한보라더힐 경로당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난방시설과 창호를 교체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겨울철 난방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선정된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보라3동 경로당 전경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2024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보라3통 경로당과 한보라더힐 경로당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을 받아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에너지빈곤 가구의 난방시설 설치, 벽체 단열, 보일러 및 창호 교체 등을 지원한다.

 

보라동은 경로당 2개소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자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에 신청하였고,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8월부터 11월까지 보일러와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로 인해 경로당은 겨울철 난방 문제를 해결하고,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보라더힐 경로당 회장은 “행정복지센터의 노력 덕분에 겨울철 한파에 취약했던 경로당이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고, 연료비 절감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라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협력사업 지원 등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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