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 기간 연장’

‘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 기간 연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의 기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더욱 우수한 한글 간판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 기간을 연장하고 재공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분야는 기존 간판과 창작 간판의 두 가지로 나뉜다. 기존 간판은 세종시에 적법하게 설치된 고정형 간판을 의미하며, 창작 간판은 실제로 설치된 적은 없으나 실제 활용이 가능하고 시 간판 개선 관련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간판을 말한다.

 

 [코리안투데이] 아름다운 한글간판 공모전 포스터© 이윤주 기자

 

시는 재공고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출품작을 받는다. 수상작은 작품 심사를 거쳐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 및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소상공인, 디자인 관련 학교 등 관련 기관에 적극 홍보해 공모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글 간판을 널리 알리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누리집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건축과(☎044-300-54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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