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 Vibes Art Fair, 강남에서 열리는 300명 아티스트 참여 아트 축제

 

오는 2025년 9월, 서울 강남이 다시 한 번 예술의 중심으로 주목받는다. Unknown Vibes Art Fair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12~13층)에서 개최되며, 40개 갤러리와 30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바이브업 아트 페스타로 꾸려진다.

 

Unknown Vibes Art Fair, 강남에서 열리는 300명 아티스트 참여 아트 축제

  [코리안투데이] 서울 강남에서 만나는 신진 아트의 물결, 40개 갤러리와 300명 작가 참여 © 김현수 기자

 

이번 아트페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7시에 마감된다. 전시회장은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로, 현대적인 공간 구성 속에서 실험적인 작품과 대중 친화적인 콘텐츠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unknownvibes.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9월 19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청담동 ‘메종 르 써클’에서는 VIP 오프닝 파티가 열린다. 이 자리는 예술계 주요 인사들과 컬렉터, 참여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아트페어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이벤트다.

 

행사에 앞서 8월부터 9월까지 강남 지역에서 열리는 프리뷰 전시는 본 행사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주요 참여 갤러리로는 갤러리 미셸(Gallery Michelle), 갤러리 MEK, 갤러리 76, Y 갤러리, 아트플러스 갤러리(Art Plus Gallery), 그리고 **갤러리 위드(Gallery With)**가 있다. 이들은 각각 독창적인 작가와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미리 아트페어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Unknown Vibes Art Fair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감각’을 테마로, 디지털 아트, 설치 미술, 회화,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작가와 관람객 사이의 소통을 유도하며, 예술을 더욱 가깝고 일상적인 문화로 끌어들이는 데 중점을 둔다.

 

서울에서 열리는 수많은 아트페어 중에서도 이번 Unknown Vibes Art Fair는 가장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페어로 손꼽힌다. 기성 작가뿐 아니라 신진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예술계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며, 젊은 컬렉터층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문화와 예술,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Unknown Vibes Art Fair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서 강남의 가을을 물들일 전망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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