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19일 오후 4시 G밸리 엘컨벤션(구로구 디지털로 300)에서 「제3회 한국디지털어워드 GURO 그림·카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와 함께 구로 G밸리와 4차산업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고자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그림 부문 시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박수진 기자 |
구로구 거주 아동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AI와 함께하는 구로 G밸리의 미래 모습, 구로 G밸리로 변화한 산업단지 역사 등을 주제로 한 그림과 카툰을 접수했다. 접수 결과 그림 296점, 카툰 18점 등 총 314점이 출품돼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 총 5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카툰 부문 시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박수진 기자 |
시상식에는 구로구청장과 기업인연합회 이사장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입상작 시상 △수상작 감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G밸리 산업박물관(매주 일·월 휴관)에서 수상 작품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제3회 한국디지털어워드 GURO 그림·카툰 공모전 시상식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박수진 기자 |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창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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