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치유협회(KIHA) 송정숙 회장 | 8분 읽기
오늘의 웰니스 포인트
2024년 최신 fMRI 연구에서 이혈테라피가 뇌의 특정 영역을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입증되었습니다.
1. 현대 신경과학이 주목하는 이혈테라피
2024년 Frontiers in Neuro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이혈테라피는 더 이상 근거 없는 대체의학이 아닙니다.
2. fMRI가 밝혀낸 귀와 뇌의 직접 연결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은 뇌의 혈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여 어떤 영역이 활성화되는지 정확하게 보여주는 최첨단 뇌영상 기술입니다.
💡 핵심 포인트: fMRI가 증명한 사실들
- 귀의 각 반사구는 뇌의 특정 영역과 1:1 대응 관계를 가집니다
- 이혈 자극 후 0.5~2초 내에 해당 뇌 영역의 혈류가 증가합니다
- 미주신경 분포 영역 자극 시 뇌간-시상-대뇌피질 경로가 활성화됩니다
3. 미주신경 자극: 이혈테라피의 핵심 메커니즘
미주신경은 뇌간에서 시작하여 목, 가슴, 복부의 주요 장기들을 연결하는 인체에서 가장 긴 신경입니다.
4. 신경전달물질의 변화와 치료 효과
2024년 Journal of Neuroinflammation에 발표된 연구는 이개 미주신경 자극이 뇌의 항염증 경로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5. 셀프 이혈테라피
- 준비 (1분): 손을 깨끗이 씻고 심호흡 3회
- 이병 자극 (3분): 미주신경 자극 부위
- 하갑강 자극 (3분): 자율신경 균형
- 신문혈 자극 (2분): 진정 효과
- 마무리 (1분): 전체 이완
⚠️ 주의사항
- 귀에 염증이 있는 경우 자극을 피해주세요
- 임신 중이거나 심장박동기 사용시 전문가 상담하세요
맺음말
이혈테라피는 더 이상 신비로운 전통의학이 아닙니다. 2024년 최신 fMRI 연구들은 귀의 각 반사구가 뇌의 특정 영역과 명확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칼럼: 한의학에서 바라본 이혈테라피의 경락 이론
KIHA 웰니스 연구팀
코리안투데이 건강칼럼 | 한국통합치유협회(KIHA) 송정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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