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2수변공원 풋살장 새 단장 후 재개장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 새 단장 후 재개장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6일 재개장식을 열었다. 민관 협력으로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한다.

 

 [코리안투데이지난 16일 열린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 재개장식’ 기념촬영(사진제공동대문구청ⓒ 박찬두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을 정비했다. 지난 16일 재개장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정비는 서울아 운동하자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동대문구가 서울시, 서울시체육회, 아디다스코리아와 협력해 오래된 생활체육시설을 개선했다.

 

정비 과정에서 풋살장의 주요 시설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낡은 휀스와 인조잔디를 새것으로 교체해 깔끔한 외관을 갖췄다.

 

안전설비도 추가로 보강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며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풋살과 같은 격한 운동 공간인 만큼, 안전 설비 강화는 큰 신뢰를 줄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외관 개선을 넘어 실질적인 안전성을 높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개장식에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새롭게 단장한 풋살장이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은 지역 내 중요한 체육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단순 운동 장소를 넘어 주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풋살 공간으로 큰 기쁨을 줄 전망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는다.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힘을 합쳐 지역 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었다.

 

아디다스코리아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참여는 사업의 의미를 더한다. 이런 협력 모델은 다른 지역의 생활체육 시설 개선에도 적용 가능할 것이다.

 

휘경2수변공원 풋살장은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풋살장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동대문구의 지속적인 체육 시설 개선 노력이 긍정적 변화를 이어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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