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음악의 깊이를 새롭게 보여주는 양상블 유포리아 정기연주회 2025가 12월 1일(월) 저녁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Evolving Threads: Bach to Nikolayeva’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공연은 플루트, 비올라, 피아노, 클라리넷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음악의 흐름을 하나의 무대로 엮는다.
출연진은 비올라 손예인, 플루트 문소정, 피아노 최세린, 클라리넷 유문선으로, 국내외 유수 콩쿠르 수상자이자 세계 여러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대를 넘나드는 명곡 레퍼토리, 클래식의 ‘진화하는 실루엣’
![]() [코리안투데이] 시대를 넘나드는 명곡 레퍼토리, 클래식의 ‘진화하는 실루엣’ © 김현수 기자 |
이번 무대의 초점 키프레이즈는 ‘양상블 유포리아 정기연주회 2025’로, 공연은 J.S. 바흐의 「Trio Sonata in G major, BWV 1039」로 문을 열고, F. 슈미트의 「Sonatine en Trio」, R. 슈만의 「Märchenerzählungen Op.132」, T. 니콜라예바의 「Trio Op.18」까지 네 작품이 연주된다.
레퍼토리는 앙상블의 균형감과 독립된 악기의 음색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각 작곡가가 시대에 따라 음악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음악회다.
국제 무대를 누빈 젊은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세련된 해석
![]() [코리안투데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울려 퍼지는 완벽한 앙상블 © 김현수 기자 |
손예인(비올라)은 Rochester Philharmonic Orchestra에서 중견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Emerson Quartet Institute 펠로우로 선정되는 등 국제 연주 활동에서 깊이 있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문소정(플루트)은 뉴욕주립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예일대에서 연주학 석사를 취득한 재원으로, 브루클린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피아니스트 최세린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수학하며 DAAD 장학생으로 선발,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등 유럽 무대에서 활동했다. 클라리넷 유문선은 줄리아드 음대 및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출신으로, 서울클라리넷앙상블 단원이자 방송국 다수 출연 이력을 가진 실력파다.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울려 퍼지는 완벽한 앙상블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앙상블 음악을 사랑하는 클래식 팬은 물론, 악기 간 조화와 해석의 차이를 감상하고 싶은 관객에게도 큰 기대를 모은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예매는 NOL ticket(1544-1555)을 통해 가능하다.
주최는 EE Creative이며, 본 공연은 독립기획 형태로 진행되어 출연진의 음악적 자율성과 창의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무대로 평가된다. 연말 클래식 음악회 추천 리스트에 오를 만한, 완성도 높은 앙상블 연주회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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