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 주거 안정 돕는 특화 공공임대주택 286세대 공급

 

울산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서 신청 지역 4곳 모두 선정돼 국비 4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범서 굴화 청년특화주택(36호) ▲온산 덕신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36호) ▲선바위지구 고령자복지주택(100호) ▲남목 일반산단 고령자복지주택(114호) 등으로, 총 286세대가 공급된다.

 

 

 [코리안투데이] 울산 시청 전경사진 © 정소영 기자

 

범서 굴화 지역은 울산대학교 인근으로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 청년층 주거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온산 덕신 지역은 산업단지 확장과 신규 투자사업 증가에 따라 직주근접 주택으로 조성된다.

 

선바위와 남목 지역의 고령자복지주택은 인근 의료·복지시설과 연계한 복합 주거 단지로 조성돼 고령자의 생활 편의를 높인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정소영 기자: ulsangangbuk@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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