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베어트리 파크(대표이사 이선용)와 손을 맞잡고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과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  [코리안투데이] 세종시-베어트리파크_업무협약식__왼쪽부터_최민호_시장_이선용_베어트리파크_대표이사1© 이윤주 기자 | 
21일 세종시 청 세종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선용 베어트리 파크 대표이사는 정원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문화와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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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북부권 정원 거점으로서 박람회장 내 정원 조성 및 홍보 ▲정원 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베어트리 파크는 세종시의 대표 정원 관광지 중 하나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종시를 정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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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지난 3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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