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지역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지원 확대를 위해 박준희 구청장 주도로 최근 ‘2024년 관악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를 지난 5월 10일 개최했다. 관악구와 관악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판로 확보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었으며, 지역사회 경제 활력을 키우겠다는 관악구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 코리안 투데이 ] 관악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에서 인사말씀 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이예진 |
‘신나는 봄, 공공구매에 도전해 보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션에는 관악구청 관계자,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대표, 관악문화재단 공공구매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중심에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적 경제 공공 구매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서 사회적 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각적인 의제가 놓여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종합 인식조사, 관악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홍보부스 운영 등이었다. 특히 11개 지역 기업이 중심 무대에 올라 이벤트, 교육, 요리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들 11개 기업은 입증된 공급 능력, 납품 실적, 공공 기관이 규정한 납품 조건 준수 등 엄격한 기준을 따랐습니다. 관악구는 앞으로 12월까지 관악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이들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성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지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명회 개최 의미에 대해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선구매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업을 선도하는 관악구는 공공조달을 사회경제적 발전의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지구가 사회적 경제 기업의 대의를 지속적으로 옹호하면서 협력적 행동과 공동 번영의 정신을 구현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역사회 회복력을 위한 길을 닦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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