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7개 자생 단체에서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백미(10kg)와 떡국 떡,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16일 전했다.
만수2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서동욱 회장은 “어르신들이 설 명절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향촌 경로당 서순애 회장은 “그동안 자생 단체에서 자주 찾아와 청소, 방역 등을 해주고 설을 앞두고 떡국 떡, 과일, 쌀 등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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