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2월 6일(화), 공공 및 민간 부문이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관 및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서 작성과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민간 부문에서도 청렴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 [코리안투데이]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청렴 결의대회 개최 © 이명애 기자 |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의 중요성 강조김광진 원곡면장은 “청렴한 행정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며, 행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청렴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조성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청렴 결의대회 개최 © 이명애 기자 |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청렴 서약을 넘어,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 및 단체 내에서 청렴한 운영 원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시민 참여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청렴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한편, 안성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 부패 방지 시스템 도입, 시민 참여형 감시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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