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매달 안전인삼 홍보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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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가야

 

금산군은 매달 ‘안전인삼 홍보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여 안전한 인삼 거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금산 인삼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시장 상황에 맞춰 일정이 결정된다. 캠페인의 주요 목적은 인삼 재배 전 생육기간 환경 관리와 재배, 채굴 전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다.

 

금산군, 매달 안전인삼 홍보의 날 운영

 [코리안투데이] 안전인삼 홍보의 날 캠페인 기념사진(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신뢰도를 높이고, 이미지 개선에 나서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인삼 거래 및 유통 과정을 확립할 계획이다. 첫 번째 일정은 지난 12일 금산읍 인삼쇼핑센터와 금산수삼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금산군청 인삼약초정책과, 인삼약초산업진흥원, 충남도청 남부출장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안전한 인삼 관리의 필요성을 알렸다.

 

금산군은 그동안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 활성화, 인삼 채굴 전 안전성 검사비 지원, 인삼 유통 과정에서의 컬러박스 보급,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교육 등을 통해 안전인삼 정책을 강화해왔다. 특히, 모든 인삼에 대해 경작확인서 및 안전성 검사 성적서 제출을 의무화하여 안전한 인삼 거래를 촉진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안전인삼 홍보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인삼 거래가 정착되고,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금산 인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세계인삼수도 금산의 인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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