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전주협의회,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결혼이민자 고향 방문 지원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가야

 사회통합전주협의회(회장 강종대)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임은진)는 27일, 전북지역 결혼이민자 가정에 고향 방문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통합전주협의회,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결혼이민자 고향 방문 지원

 [코리안투데이]사회통합전주협의회,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결혼이민자 고향 방문지원© 홍경희 기자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김현수)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도내 결혼이민자 가정 중 경제적 여건 등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세 가정에 300만원(한 가정당 1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 김현수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결혼이민자 가정에 응원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되었으며, 이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회통합전주협의회 강종대 회장은 “앞으로도 이민자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임은진 소장은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신 사회통합전주협의회와 전주풍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체류외국인이 국민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회통합전주협의회는 2016년 3월 전북지역 재한외국인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출범하였으며,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력하여 결혼이민자 고향 방문 및 모법 외국인유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의료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