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여지영 독창회, 4월 5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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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가야

 

소프라노 여지영이 오는 2025년 4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Liebesgedanken(사랑의 사유)’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클라라 슈만, 프란츠 리스트, 폴린 비아르도, 리비 라센, 정애련 등 시대와 국적을 넘나드는 작곡가들의 곡을 통해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낸다.

 

소프라노 여지영 독창회, 4월 5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

 [코리안투데이] 소프라노 여지영 독창회, 4월 5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 © 김현수 기자

 

여지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감동적인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피아니스트 정호정과의 호흡 아래 섬세한 해석과 뛰어난 발성과 표현력으로 레퍼토리의 감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인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전석 2만 원(학생 50% 할인)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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