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수련관,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특화 프로그램 ‘드림드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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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가야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특화 프로그램 ‘드림드론’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드림드론은 드론 축구를 기본으로 코딩드론, 촬영드론, 방제드론 등 다양한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상반기(35월)와 하반기(811월) 총 20회기 운영된다.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핵심 기술인 드론을 소개하며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활동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안성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낮 시간 시계비행 기준 내에서는 드론 비행이 자유로운 지역으로, 드론 활동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드론 축구부터 촬영·방제 드론까지 체험… 청소년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이명애 기자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 “드림드론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의 미래를 설계하고, 가족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활동 이후 드론에 흥미를 느낀 청소년들이 드론축구단 등으로 지속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9월 개관 이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는 ☎031-671-3124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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