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의 재도약 돕는 ‘아일육 연구소’…출산 후에도 이어지는 커리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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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가야

경단녀의 재도약 돕는 ‘아일육 연구소’…출산 후에도 이어지는 커리어 설계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 바로 ‘아일육 연구소’다.

 

▲ [코리안 투데이] 아일육 연구소 로고 사진  © 안종룡 기자

 

아일육 연구소는 출산 전후로 경력이 멈춘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많은 신청자가 몰린 ‘일 경험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체험과 함께 급여까지 지급되는 구조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프로젝트는 참가비 33만 원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실제 근무 환경을 체험하면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더불어, 참가자들에게는 출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 단축 근로 등 경력 유지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출산 전후 휴가 지원금으로 최소 150만 원에서 최대 6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실제로 이 제도를 활용한 많은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육아와 경력을 병행하고 있다.

 

아일육 연구소는 단순한 재취업이 아닌, ‘출산 후에도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사회로의 복귀를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회가 아니라 진짜 ‘두 번째 시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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