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가배랑’ 홍보 부스 운영, 인천 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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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가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025년 5월 14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계양가배랑’의 일자리 생산품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계양가배랑’ 홍보 부스 운영, 인천 계양구  © 지승주 기자

‘계양가배랑’은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병호)가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으로, 병방동경로당 신축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디저트 공방으로 조성해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한 사업이다. 디저트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총 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스콘, 머핀, 휘낭시에 등 수제 디저트 제품이 전시·판매되었다.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아, 준비된 모든 제품이 조기 소진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의 솜씨와 정성이 가득 담긴 디저트가 구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살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노인일자리 모델을 확대해 노인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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