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지부장 김미희, 지부장 대상 강의서 전한 ‘잘살5’ 건강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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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가야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꾸준한 자기 점검과 작은 실천을 이어간다면, 건강한 삶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 6월 4일 전국의 코리안투데이 지부장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남부지부장 김미희의 건강 강의에서는 바쁜 삶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건강 관리법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미희 지부장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입니다. 몸과 마음의 상태를 알아야 건강도 지킬 수 있어요”라며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녀는 몸이 무겁거나 마음이 불안한 상태를 무시하지 말고,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기록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코리안투데이]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지부장 김미희 강의 © 김현수 기자

 

이어 김 지부장은 “현재의 습관이 10년 후의 나를 만듭니다”라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습관 만들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제대로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수면과 장 관리 등을 위한 실천이 강조되었다. 단순히 건강을 위한 정보가 아닌,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며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사람의 몸에는 스스로를 치유하는 ‘자연 치유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최근 “등 펴면 산다.”는 신간을 출간하며 밝혔듯이 등을 곧게 펴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강조하며 “등을 곧게 펴고, 폐와 심장이 편히 움직이게 해주세요. 자세만 바르게 해도 몸의 회복력이 달라집니다.” 바른 자세를 통해 신체 균형을 회복하고, 자연 치유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호흡의 중요성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녀는 일명 ‘숨쉬기 운동’을 시연하며 “정면을 보고 가슴을 열고, 코로 들이마시고 천천히 길게 내쉬세요. 호흡만 잘해도 마음이 안정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라고 조언했다. 간단한 실천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그녀가 제안한 다섯 가지 건강 습관은 명료하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비우고, 잘 움직이고, 잘 나누기’. 이는 단순한 조언 같지만, 모든 습관의 핵심을 관통한다. 특히 김 지부장은 “음식은 꼭꼭 씹어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골고루 먹되 지금까지 먹은 음식이 나의 몸을 아프게 했다면 다른 것을 먹어야 한다”라며 식생활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미희 지부장은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건강 유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가족과의 소통, 사회적 관계 유지, 자아 성장의 노력이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설명하며  “꾸준한 실천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결국 스스로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라고 강조했다.

 

김미희 지부장의 강연은 단순한 건강 정보 전달을 넘어, 삶의 태도와 실천 방향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점검하고, 오늘의 작은 노력이 내일의 건강을 만든다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남겼다.

 

 

 

 

[ 김현수 기자    incheo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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