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PAN’, 다시 피어나는 인생 무대… 음악과 예술로 물드는 7월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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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가야

 

새로운 놀이터 ‘한PAN’이 오는 7월 2일(수)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파주시 탄현면 새덕로에 위치한 ‘용궁칼국수 2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한PAN’은 지금껏 놀아본 사람, 앞으로 더 놀고 싶은 사람 모두를 위한 무대로, 버스킹부터 클래식, 전통악기, 시각 예술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리안투데이]  웃고, 먹고, 듣고, 감동하는   예술 향연 © 김현수 기자

 

이번 무대에서는 서울대 음악학 박사이자 해금 연주자인 정겨운이 깊은 전통의 울림을 전하며, 화가이자 퍼포먼스 작가인 권도경은 대형 화선지 위에서 펼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소프라노 장회정과 김명희는 각각 풍부한 성량과 무르익은 감성으로 고품격 클래식 아리아 무대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버스킹 전문 가수 ‘소울 브릿지’와 악기를 좋아하는 김세현, 유튜브 채널 ‘P.O. box’의 작곡가 박성진, 그리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자유로운 무대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보고, 먹고, 웃고, 따듯하고 감동하는’ 종합 문화 경험으로 기획되었으며, 참가비 2만 원에는 식사가 포함된다.

 

행사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풍성한 음악과 예술 속에서 힐링과 추억을 함께할 수 있다. 시니어의 삶에 활기를 더하는 ‘한PAN’은 단 한 번의 공연을 넘어, 공감과 소통의 새로운 예술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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