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위한 ‘에너지 절약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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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가야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구민들에게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8월 28일∼29일 이틀간 구청 신관 평생학습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한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지난해 진행된 여름방학 맞이 에너지 절약 특강 모습 © 박수진 기자

 

교육 내용은 28일 ‘폐유리 활용 조개키링 만들기’와 29일 ‘친환경 주방비누 만들기’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지난해 진행된 에너지 절약 교육에서 어린이가 동화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를 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8월 4일 오전 9시부터 8월 8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I5ySxPT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마감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익일 중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또는 환경과(02-860-2599)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네이버폼 큐알(QR) 신청 사진© 박수진 기자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 모두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적극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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