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유리공예로 환경과 희망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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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가야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통장자율회(회장 유미)는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자원순환 바다유리공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신회에서 통장 공동체모임 행복만들기, 사랑나누기는 비치코밍(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줍는 행위)을 통해 수집한 폐유리로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

 

 [코리안투데이] 구월3동, 바다유리공예 인천시청 애뜰광장 전시회 개최 © 김현수 기자

 

이번 행사는 최근 인천시청역사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이어 열렸으며,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비치코밍 활동을 통해 직접 수집한 바다유리를 이렇게 아름다운 공예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옥주 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및 친환경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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