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웰다잉문화협회가 지난 2025년 1월 12일 공식 창립됐다.
협회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건강한 삶의 마무리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리안투데이] 대한웰다잉문화협회가 지난 2025년 1월 12일 공식 창립됐다. ©이윤경 기자 |
서대문형무소 탐방으로 첫걸음
협회의 첫 공식 행사로, 이태영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이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웰다잉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였다.
대한웰다잉문화협회는 앞으로 체계적인 웰다잉 교육을 통해 삶과 죽음을 성찰하고, 보다 의미 있는 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진 구성… 웰다잉 교육 본격화
대한웰다잉문화협회는 웰다잉 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석·박사,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대한웰다잉문화협회 강사진이 구성되었습니다 ©이윤경 기자 |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강사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웰다잉 교육의 방향성과 강의 기법을 공유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웰다잉 강사 및 상담사 과정 21기 모집
대한웰다잉문화협회는 오는 3월 8일부터 4주간(총 30시간)에 걸쳐 웰다잉 강사 및 상담사 과정’ 2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리안투데이] 3월 8일토요일 21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윤경 기자 |
본 과정은 웰다잉 철학과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웰다잉 지도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한웰다잉문화협회는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살아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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