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이(iQIYI)의 오리지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가 2차 순위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샤오 쯔 헝(邵子恒)이 434만 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고, 예상 외의 순위를 기록한 신 처(新澈)는 9위에 안착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총 33명의 생존 연습생 중 상위 18명만이 결선 무대 진출을 확정짓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샤오 쯔 헝은 1위 자리를 지키며 “모두가 자신에게 친절했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와 함께 과거 35위에서 6위로 급상승한 허 세환은 특별한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탈락 위기를 넘긴 링치(凌崎)는 18위로 순위를 유지했으나, 친한 동료인 히카리(江谷光)와 쑨 지아 양(孙佳洋)은 아쉽게 최종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며 작별을 고했다. 링치는 히카리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을 남기며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신 처가 언급되었을 때 그는 깊은 감동을 받은 모습으로 “세상에”라며 놀라워했으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최종 라운드가 다가오고 있으며, 팬들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8시 아이치이 인터내셔널을 통해 최종 결과를 지켜볼 수 있다.
또한, 팬들은 1월 2일까지 전 세계 인생네컷 매장에서 진행되는 2차 투표를 통해 Top 9으로 선정된 연습생들과 특별한 사진을 촬영하며 그들의 가능성을 응원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스타라이트 보이즈’ 프로그램은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가오는 최종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으며, 합격자의 성과가 기대된다.
아이치이 인터내셔널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의 고품질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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