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4 식생활 교육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서울특별시장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식생활 개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소의 식생활 안전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단체 7곳을 선정한 가운데,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를 지원하며 급식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코리안투데이] 중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서울특별시장 유공 표창 수상
센터는 2019년 9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개소한 이후 지속적으로 활동을 확대해왔으며, 2024년에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을 아우르는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중랑서울장미축제 등 지역 축제에 참여해 영양상담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왔다.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도 기여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은 지역 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구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급식소 위생 및 영양 관리 수준 향상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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