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상림도서관이 2024 서울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상림도서관에서는 ‘시원한 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더위 줄까, 수박 부채 줄까?’를 진행하였다.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을 주제로 한 그림책 큐레이션 전시와 직접 수박 부채를 만드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 [코리안투데이] ‘서울 문화의 밤, 금요 명화 극장’ 포스터 © 양정자 기자 |
23일에는 ‘서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비처럼 날아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이들과 함께 ‘2024년 첫 책’을 읽고, 나비 날개를 만드는 책 놀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서울문화의 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네 번째 금요일 저녁에는 ‘금요명화극장’이 운영된다. 26일에는 ‘벼랑 위의 포뇨’가 상영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상림도서관 온라인 카페 또는 상림도서관(02-383-7557, 7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림도서관 관계자는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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