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4년 주민등록조사 실시 : 11월 18일까지 진행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확한 주민등록을 보장하고,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문조사 참여방법은 구에 등록된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디지털 설문조사와 방문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설문조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되며, 주민등록 주소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실태조사에 응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은평구,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 양정자 기자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는 가구에 대해서는 다음 달 27일부터 공무원과 지방은행 담당자가 직접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특정 집단에 대해서는 집중 대면 조사를 통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러한 그룹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김미경 시장은 “주민등록 실태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와 복지취약계층 관리 강화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라며 이번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이번 조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100세 이상의 노인

-5년 이상 장기거주 여부를 알 수 없는 개인

-복지취약계층

-사망이 의심되는 사람

-장기 부재 인정 가구

-학령기 미취학 아동

비대면 설문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26일까지 정부24 앱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