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T.um(티움) 투어를 통해 미래도시 하이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첨단 기술과 혁신이 가득한 미래 도시를 경험하며, 새로운 생활 환경과 기술의 진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코리안투데이] SKT 타워 1층에서 T.um 투어 미래도시 하이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 김나연 기자 |
♦로봇게이트 체험
체험은 로봇게이트에서 시작되었다. 30년 후 인류가 건설한 미래도시 하이랜드의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었다. 하이랜드 원정단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미래로의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이퍼루프 탑승
탑승 시간이 되자 우리는 하이퍼루프 탑승장으로 이동했다. 하이퍼루프는 우주관제센터로 가기 위한 고속 이동 수단이었다. 인공지능 기장의 안내에 따라 물과 사막의 도시들을 지나 우주선과 도킹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속도감과 미래 기술의 결합이 인상 깊었다.
♦우주관제센터 방문
우주관제센터에서는 우주와 지구 환경, 지구 생태계를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네트워크 전파 망원경을 통해 구름에 덮인 대류권 하늘을 관찰하며, 실시간으로 지구에 영상을 제공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작은 변화도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주관제센터의 24시간은 매우 분주해 보였다.
♦우주셔틀과 의무실 체험
관제센터를 둘러본 후, 우리는 우주셔틀에 올라 하이랜드로 향했다. 지구로 귀환하는 도중, 비상 연락을 받고 조난자를 구조하는 시나리오를 체험했다. 조난자는 우주셔틀 내 의무실에서 인공지능 의사를 통해 진단과 치료를 받았다. 미래의 의료기술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VR 기기 착용
특히, 투어 중에는 VR 기기를 착용하여 더욱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우주에서의 경험과 하이랜드의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가상 현실로 직접 경험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다. VR 기기를 통해 마치 실제로 그 공간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이랜드 플랫폼과 해저도시 방문
드디어 하이랜드 플랫폼에 도착해 수심 800m에 위치한 해저도시로 수직 하강했다. 미래 도시는 지상뿐만 아니라 해저까지 확장되어 있었다. 해저도시의 경관은 정말 아름다웠다.
♦홀로그램 회의실 참석
원정단은 지구로 다가오는 거대 운석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소집된 세계 각 지역 연합 대표들의 홀로그램 긴급회의에 참석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긴박하고 중요한 순간을 체험할 수 있었다.
♦텔레포트룸 체험
이후 우리는 텔레포트룸에서 중력장 발생장치를 조종해 운석의 경로를 변경시키는 미션을 수행했다. 달 기지에 위치한 중력장 발생장치를 원격으로 가동시키는 경험은 정말 흥미로웠다.
♦비행셔틀 탑승
임무를 마친 뒤, 우리는 하이랜드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기 위해 비행셔틀에 탑승했다. SK텔레콤의 NEW ICT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미래도시 하이랜드는 기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공간이었다.
♦빛의 광장 체험
투어의 마지막은 빛의 광장에서 마무리되었다. 원정단은 이곳에서 하이랜드 원정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미래 기술이 우리의 삶에 가져다줄 변화를 기대했다.
SK텔레콤은 장기우수고객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번 투어를 회차당 10명 한정하여 초대했다. T.um 투어는 현재까지 180개국에서 18만 명이 방문한 인기 명소로, 해외 귀빈과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코스이다. CNN이 선정한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13개 명소'(2013년)에 포함되었으며,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박람회/상업전시’ 부문 최고상을 수상(2019년)한 바 있다.
이번 SKT 장기우수고객 Special T x T.um 투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SK텔레콤의 10년 이상 고객으로서 이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미래도시 하이랜드의 각종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환경을 경험하며,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