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 및 교통유발 부담금 업무와 관련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25년 2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근무할 인력으로, 모집 인원은 총 3명이다. 1명은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 이행점검 및 홍보를 담당하고, 2명은 교통유발 부담금 관련 자료 정비와 전산 입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OA실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우대되며,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와 교통분야 업무 경력자에게도 가점이 부여된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나뉘며, 서류전형은 제출된 서류의 진위 여부 확인을 통해 진행된다. 합격자는 2월 3일에 발표되며, 면접은 2월 6일로 예정되어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영등포구청 별관 1층 교통행정과에서 가능하며,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해야 할 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으로, 별도의 양식을 사용해야 한다.
영등포구청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관심 있는 지원자들은 필요한 자격 요건을 사전에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화 문의는 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 2670-4234)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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