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AI·드론·로봇 체험 한자리에! ‘성동 미래직업체험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 25일 개최

성동구, AI·드론·로봇 체험 한자리에! ‘성동 미래직업체험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 25일 개최
✍️ 기자: 손현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월 25일(금),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 일대와 전관원어린이공원에서 『성동 미래직업체험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가 10월 25일 ‘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 손현주 기자                                     {사진은 지난해 ‘성동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 ‘ 특별공연 모습)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래 유망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형 축제로 기획됐다.

 

AI·미래기술체험센터(살곶이길 327)에서는 ‘미래직업축제’가 열린다.

로봇, 드론, 자율주행, IoT, VR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AI 드로잉, 드론 빙고 게임, 클릭봇 인형 구하기 등 7개 프로그램과 AR 미니레이서, IoT 응급구조대, 로봇 축구, 3D펜 굿즈 공방 등 14개 체험존이 운영된다.

 

특히, 드론체험장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의 VR 퍼포먼스가 펼쳐져 가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공간에서는 디지털 타투, 페이스페인팅, VR 자전거 팝콘·솜사탕 체험, 어린이 바이킹 등 놀이형 테마파크도 함께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바로 옆 전관원어린이공원에서는 ‘온마을체험학습 축제’가 동시에 진행된다.

성동구 내 16개 온마을체험학습 기관이 참여하여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탁본 체험, 해피픽백 만들기, 전통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체험도 열린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벌룬쇼가 이어져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입장 팔찌를 구매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입장권 수익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성동구는 앞으로도 AI 디지털 인재양성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성동 미래직업체험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 홍보 포스터 © 손현주 기자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금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