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은 1월 2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공장을 둘러보며 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근로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깊이 논의하며,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1999년에 설립된 이 공장은 중증 장애인을 포함한 20명 이상의 근로자가 배전반, 변압기, 계장 제어장치를 제작하고 있다.
이곳은 장애인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시장은 “장애인 근로자 여러분의 헌신이 안성의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지원 정책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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