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메들리 11주년 – 청소년을 위한 순도 100% 연극

 

KBS와 극단 ‘드림’이 공동 제작한 청소년 성장 연극 <사춘기 메들리>가 11주년을 맞이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순수한 감성과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일반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십대의 고민과 꿈을 노래하는 무대 © 김현수 기자

 

<사춘기 메들리>는 중학교 2학년을 배경으로, 학교와 가정,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사건을 담아낸 작품이다. 첫사랑의 설렘, 가족 간의 오해, 친구와의 갈등, 그리고 꿈을 향한 고민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그러나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관객의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자아낸다.

 

극 중 배우들은 청소년 특유의 서툴지만 진심 어린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청춘의 열기와 순수함을 간직한 생생한 대사와 노래, 춤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본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후원을 받으며, 학교 단체 관람은 물론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적합한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전국 순회 일정으로 이어지며, 예매 및 공연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각 지역 문화예술회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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