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발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발표

  교육부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하며, 의과대학 모집 인원의 대폭 증가와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밝혔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발표

 [코리안투데이] 교육부 보도자료 © 김현경 기자

 

교육부는 2024년 5월 31일 조간에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하며, 의과대학의 모집 인원이 2024학년도 대비 1,497명 증가한 4,610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의 비수도권 대학 모집 인원이 888명 증가하여 1,913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전공자율선택제는 수도권 대학과 국립대를 중심으로 대폭 확대되며,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28,011명 증가한 37,935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의과대학의 전체 모집 인원은 4,610명으로, 수도권에서는 1,326명, 비수도권에서는 3,284명이 모집된다. 수시 모집 인원은 3,118명(67.6%), 정시 모집 인원은 1,492명(32.4%)으로 계획되었으며,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1,577명(34.2%)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권 대학에서 1,913명이 모집되며, 이는 전년 대비 888명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인재 선발 의무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59.7%로 설정되었으며, 수시 모집 인원은 1,549명(81.0%), 정시 모집 인원은 364명(19.0%)으로 구성된다.

 

전공자율선택제의 경우, 수도권 대학 51교와 국립대 22교가 중점 추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은 수도권 대학에서 25,648명(29.5%), 국립대에서 12,287명(26.8%)으로 확대되며, 전공자율선택제의 도입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또한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대학어디가’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정책내용을 밝혔다. 

 

이번 대입전형 계획 발표는 의과대학의 모집 인원 확대 및 지역인재전형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전공자율선택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문적 욕구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둔것이다.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의 미래까지 국가에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책분야이다. 

의대증원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대응도 면밀한 추적과 관리가 필요하다 

자율전공제가 더 나은 학습결과로 이어져 인재양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이해 관계자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학생들을 장기간 추적하여, 교육 변경사항이 학생의 학업 성취, 졸업 후 진로, 직업 만족도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정책의 질적 운영에 중요한 요소이다

초기 데이터와 변경 후의 데이터를 포함하여, 학생 성적, 만족도, 진로 선택 등 다양한 변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변화 전후를 비교 분석하여 개선 보완할 필요가 있다. 

정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평가 반영하는 것이 교육정책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코리안투데이] 대학교 전경 이미지  © 김현경 기자 (AI를 활용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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