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이병원, 계양2동 취약계층 위해 이웃 돕기 성품 기탁

 

인천 계양구의 인천하이병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성품을 계양2동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인천하이병원, 계양2동 취약계층 위해 이웃 돕기 성품 기탁

 [코리안투데이] 인천하이병원 계양2동 취약계층 위해 이웃 돕기 성품 기탁 © 지승주 기자

 

지난 12월 31일, 인천하이병원(병원장 김인철)이 계양구 계양2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마스크, 파스, 수면양말, 휴대용 물티슈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했다.

 

계양2동 주민자치회는 인천하이병원과 계양2동 주민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이번 나눔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명임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해 주신 병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자치회 역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인철 인천하이병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밝은 웃음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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