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목보건진료소, 주민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운영

당목보건진료소, 주민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운영

 

 안성시 당목보건진료소는 7월 4일 극락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들기 교실은 7월 4일 ~ 8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4:00에 운영되며, 취약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만들기를 통한 인지 능력 향상 및 활기찬 노년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목보건진료소, 주민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운영

{코리안투데이} 취약지역 노인을 위한 인지 능력 향상과 활기찬 노년 도모  © 이명애 기자

 

마을주민과 첫 만남에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하였고 남은 회차 동안 부채 만들기, 장승 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한 주민 전OO 씨(83세)는 “오랜만에 만들기, 색칠을 하면서 어릴 적 추억이 떠올랐다”며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며 주민들과 함께 모여 친목 도모도 되고 주민들과 함께 모처럼 웃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강명은 당목보건진료소장은 “만들기 교실을 통해서 잠시나마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회차에서도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노인돌봄과 당목보건진료소(☎031-672-78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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