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월 22일 현택수 경일대학교 명예교수를 제2대 총괄 건축가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경상북도의 도시 재생과 건축 디자인 향상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현택수 교수는 경일대학교 명예교수로서 오랜 기간 동안 건축 디자인과 도시 재생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경북도의 건축과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총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건축 디자인과 도시 계획을 이끌어갈 것이다.
![]() [코리안투데이] 경북도 제2대 총괄 건축가로 현택수 경일대학교 명예교수 위촉 ©박정희 기자 |
현택수 교수는 1978년 경일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9년부터 2014년까지 경일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2012년 UIA(국제건축사연맹)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4년에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경상북도의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다수의 건축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택수 교수는 경북도의 총괄 건축가로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건축 디자인 및 도시 재생: 지역 특성에 맞는 건축 디자인과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총괄한다. 지역 건축가와 협력하여 기술적인 지도와 자문을 제공한다. 경북도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건축 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린다.
현택수 교수의 총괄 건축가 위촉은 경북도의 건축 디자인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북도는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도시 재생과 건축 디자인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택수 교수의 위촉을 통해 경북도의 건축과 도시 재생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건축 디자인을 통해 경북도의 고유한 매력을 살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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