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ATC 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로봇 소프트웨어 챌린지(Robot Software Challenge 2024, 이하 RSC2024) 본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챌린지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팀을 이루어 인공지능 기반 체험형 활동을 통해 로봇을 제어하며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코리안투데이] RSC 2024 본선캠프_ 최우수팀(홍광초등학교) © 김나연 기자 |
RSC2024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명랑 운동회 로봇아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팀들의 미션 수행 결과가 발표되었고,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홍광초등학교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최우수 지도교사 유진(홍광초등학교)과 우수 지도교사 임보라(명신초등학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번 챌린지는 초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융합적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전승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본부장은 “이번 RSC 2024 본선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사고력을 강화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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