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과적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과적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적 차량은 도로시설물 손상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속적인 관리와 단속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과적 운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단속반을 가동하며, 효율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총력” © 이명애 기자 |
단속 대상 및 벌칙
단속 대상: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차량
벌칙 사항: 과적 차량 적발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안성시는 2024년에도 157대의 차량을 점검해 17대의 과적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올해는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등 도로관리청과 협력해 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시 관계자는 “과적 차량은 도로 파손을 유발할 뿐 아니라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도로 파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도로 파손을 줄이고 유지비용 절감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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