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성호·백영실)은 지난 20일 을사년 94세 생신을 맞은 6.25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생신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체 신규사업인 ‘어르신 생신 축하케이크 사업’은 90세 이상이신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께 생신 케이크와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생신을 맞은 한 참전유공자는 참전유공자를 잊지 않고 찾아와 케이크와 선물을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백영실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유공자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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