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봄날…인천중구문화재단, 5월 3일 ‘2025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 개최

 

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이 가족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일(토) 영종 씨사이드파크 물놀이장 일원에서 ‘2025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오늘, 모두가 즐거운 이 순간’을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중구 어린이 합창단 공연, 거리극, 마술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체험형 부스, 랜덤 플레이 댄스, 어린이 물물교환, 아트마켓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중구문화재단, 5월 3일 ‘2025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 포스터 © 김미희 기자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푸드트럭과 휴게공간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축제는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ijcf.or.kr) 또는 영종지역문화팀(☎070-8829-5597, 070-4123-8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해 따뜻한 봄날,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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