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한 소망교회(담임목사 박신웅)는 지난 6월 1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농협 상품권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5만 원권 26매로 구성됐으며, 총 13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농협 상품권 130만 원 기탁… 13가구에 전달 예정 © 이명애 기자 |
박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전했다.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소망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도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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