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표 예매 일정 2025년, 올해 달라진 사항 총정리

 

2025년 추석 기차표 예매 일정이 확정되며 많은 귀성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매 일정과 환불 기준 등이 일부 변경돼 사전 확인이 필수다. 코레일과 SRT 양사의 예매 방식과 날짜를 숙지하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에 기차표를 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추석 기차표 예매 일정 2025년, 올해 달라진 사항 총정리

 [코리안투데이] 추석 기차표 예매 일정 2025년, 코레일·SRT 변경사항 총정리© 김현수 기자

 

먼저 코레일의 추석 기차표 예매는 2025년 9월 18일(목) 오후 5시부터 9월 21일(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회당 6매 이내로 제한된다. 예매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홈페이지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코리안투데이] 추석 기차표 예매 일정, 2025년 달라진 코레일·SRT 예매 방법은?© 김현수 기자

 

환불 위약금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금요일 및 공휴일 기준이 적용되며, 출발 2일 전까지는 400원의 위약금이 부과된다. 출발 하루 전까지는 5%, 3시간 전까지는 10%, 출발 직전까지는 20%의 위약금이 발생하며, 출발 후 20분까지는 30%, 60분까지는 40%까지 위약금이 증가한다. 환불 계획이 있다면 정확한 시간 계산이 필요하다.

 

 [코리안투데이] 추석 기차표 예매 일정 2025, 실수 없이 예약하는 꿀팁까지 정리! © 김현수 기자

 

한편, SRT는 추석 연휴 기간을 2025년 10월 2일(목)부터 10월 12일(일)까지로 정하고, 예매는 9월 8일(월)부터 9월 11일(목)까지 나눠 진행된다. 노선에 따라 예매 일정이 달라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경부, 경전, 동해선은 9월 8일과 10일, 호남 및 전라선은 9월 9일과 11일에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장애인, 경로자, 국가유공자는 해당 기간 내 오후 3시부터 우선 예매가 가능하다.

 

SRT 역시 코레일과 동일하게 1인당 최대 12매, 회당 6매 이내로 예매할 수 있으며, 환불 기준도 코레일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전용 홈페이지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되며, 이때부터 사전 접속과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추석은 10월 6일(월)로, 긴 연휴를 이용한 귀성과 여행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차표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알림 설정 등을 활용해 빠르게 예매에 나서는 것이 좋다. 각 철도사의 전용 홈페이지 접속은 혼잡할 수 있어, 미리 사이트 접속 환경을 점검하고 회원가입 및 로그인 상태를 확인해두는 것이 추천된다.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www.letskorail.com)과 SRT(www.srail.or.k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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