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투데이] MODEX 2026 포스터 © 노종숙 기자 |
현대무벡스, 베어로보틱스, 코윈테크 등 국내 주요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며 글로벌 물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MODEX 2026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가 결합한 지능형 공급망이 핵심 화두다. 한국 기업들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전시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 통합형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대상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중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물류 자동화 전문 기업 코윈테크는 전시장 내 부스 A5921을 마련하고 차세대 핵심 병기인 MRX를 전면에 내세웠다. 코윈테크는 이차전지 산업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미 물류와 이커머스 시장까지 저변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코윈테크 자동화 시스템 부스 사진 © 노종숙 기자 |
코윈테크의 문성규 해외 영업 담당자는 현지 언론 및 파트너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제품 알리기에 주력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선보인 MRX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인 MRX는 기존 자율주행 로봇의 유연성과 4방향 셔틀의 효율성을 하나로 합친 혁신적인 시스템이라며 별도의 컨베이어 라인 없이도 보관과 운송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최대 40미터 높이까지 적재가 가능한 맞춤형 설계를 제공한다는 그의 설명에 현지 관계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코윈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단순히 하드웨어를 파는 것을 넘어 자체 개발한 상위 관제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코윈테크 문성규 담당자 상품 안내 중 © 노종숙 기자 |
전시 현장 관계자는 최근 북미 지역은 심각한 구인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자동화 설비 도입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코윈테크처럼 고도의 정밀함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한국 기업들에 대한 현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MODEX 2026은 오는 16일까지 계속되며 코윈테크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백 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