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군내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나눔! 여름을 부탁해’사업을 추진했다.
![]() [코리안투데이] 자원봉사자들이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 중인 모습 © 신성자 기자 |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조점순) 회원 15명은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불, 해충퇴치기 등이 담긴 60개의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이는 각 읍면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나눔! 여름을 부탁해」 온기 나눔 출발 전 모습 © 신성자 기자 |
송필남 행복나눔과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는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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