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가까워진 한강, 마포구 ‘방울내나들목’ 개통

한층 가까워진 한강, 마포구 ‘방울내나들목’ 개통

 

마포구가 망원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방울내나들목’을 드디어 개통했다. 이번 개통은 망원동 주민들이 성산천과 한강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큰 변화다.

 

망원동 주민들은 그동안 성산천과 한강을 이용할 때 마포구청역 사거리까지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포구는 ‘방울내나들목’을 신설하고, 7월 22일 오전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통된 ‘방울내나들목’은 엘리베이터 두 곳을 설치하여 교통약자들의 편의성도 도모했다. 개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망원2동 주민, 마포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방울내나들목 개통식 사진 © 송현주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방울내나들목 개통으로 인해 성산천은 물론, 성산천과 이어지는 한강까지 더욱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곳곳을 살피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울내나들목’ 개통으로 망원동 주민들은 한층 더 편리하게 성산천과 한강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식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모습은 개통의 기쁨을 한층 더했다. 앞으로 마포구는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이로써 망원동 주민들은 보다 쾌적하고 접근성 좋은 생활 환경을 누리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마포구의 이번 결정은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방울내나들목’의 개통으로 망원동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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