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박차

창녕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박차

 

창녕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성산면사무소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 이장 등과 함께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하반기 신규 특화사업의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코리안투데이] 창녕군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모습 © 신성자 기자

 

주요 안건으로는 다양한 특화사업이 제안되었다. 첫째,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 미모미모 이‧미용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둘째, ‘힘이되는 좋은이웃-마이모아사업’은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 도울 수 있는 좋은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셋째, ‘성산면 행복지킴이 행복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돌보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행복 증진을 도모한다.

 

넷째, ‘복지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지원사업’은 복지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는 각 특화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기대 효과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하반기 동안 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성혜경 성산면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하반기 특화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화사업 추진과 성산면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재확인하였으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성산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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