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에 폐의약품 수거함 75개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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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배출을 위해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보건소, 약국, 주민센터 수거함의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고, 배출 시간의 제약을 없애기 위해 기획됐다.

 

의왕시는 올해 상반기에 21개 공동주택 단지에 75개의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8월 말까지 추가 설치를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수거함 설치로 주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자원관리과장은 “폐의약품은 잘못 처리될 경우 환경오염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도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향후에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사진  © 유종숙 기자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으거나 그대로 △안약, 연고는 겉 종이박스는 버리고 용기만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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