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 개최, 주민 화합의 장 열려

금산군 탄생 이후

현재 시각

금산군: 1914년 3월 1일부, 폐합 (옛 금산군과 진산군) 임진왜란 최초 육지 승전지, 이치대첩지 한국 천주교 첫 순교 진원지, 진산성지 세계 인삼수도, 인삼종주지

금산 뉴스

최신 뉴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6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24년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준비되었다. 박희영 구청장과 구의원, 주민 응원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지난해(2023년) 어울림한마당 공연사진 © 김현아 기자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발표회는 각 동의 자치회관을 대표하는 9팀이 참가하여 노래, 벨리댄스, 풍물놀이, 국악, 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는 ‘구민 여러분이 무대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응원과 함께 예술성과 독창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개동 ▲최우수상 1개동 ▲인기상 1개동 ▲우수상 6개동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한 9개동 모두에게 트로피가 주어져 주민 화합을 기리는 의미를 더했다.

 

 

[코리안투데이] ▲ 2024년 어울림한마당 관련 포스터  © 김현아 기자

또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서예, 미술,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며, 수강생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자치회관이 주민들에게 열린 문화체육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자치회관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 간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올해 10월 기준 16개 동에서 143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총 수강생 수는 3727명에 달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금산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