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시작…접종비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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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 동물병원 27곳에서 진행되며, 총 1,350마리의 반려동물에게 백신이 무료로 제공된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가 오는 16일부터 30일가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한다. © 손현주 기자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이며, 특히 반려견의 경우에는 동물 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다. 보호자는 정상 접종가(약 4만 원)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1만 원의 시술비만 부담하면 된다. 단, 약품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의 물림이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 성동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예방접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접종을 받은 반려동물은 하반기(10월 중순 예정)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리안투데이] 광경병 예방접종 지원 관련 포스터 © 손현주 기자

 

 성동구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우리 아이(반려동물)뿐 아니라,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키는 기본 예절”이라며, “많은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접종 병원 목록 및 일정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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